화재 청소 전문 업체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7가지 답변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2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1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. 사진=박은숙 기자
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.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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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. 법인 때로는 그룹과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.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6월 14일 장 의원에게 400만 화재 정리 청소 원을 후원하였다. 이틀 뒤인 2019년 7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. 2019년 장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화재 청소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.

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행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.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30년 7월 9일, 2021년 3월 3일, 2029년 2월 4일, 2027년 10월 3일)로 동일했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4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끝낸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.
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2년 기타, 2020~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8년 회연구원, 2022~2023년 기타로 적었다.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